▶ Introduction The japsang figures living on the palace roof sometimes head to The Shadow Club, a downtown hotspot, at night to perform their high-spirited music, becoming the club’s star attraction. As their fame grows, they receive a tempting business offer that’s hard to resist. Should they continue their duty of guarding the palace, or chase after wealth and fame? At this crossroads, the japsang friends find themselves torn. The Rooftop Revelers (궁궐 지붕에서 내려온 잡상 친구들) is a creative English children’s story set in Korea, co-authored by American moms Debbi Kent and Joan Suwalsky, who adopted Korean-born children, and American children’s author MaryJo P. Glover. It is the second work in their series, following their 2019 release, I Bite the Bad Guys: A Korean Tiger Story. To introduce Korean culture to English-speaking children, they formed Ginkgo Tree Tales, a storytelling group dedicated to creating and publishing English children’s stories set in Korea, with plans to continue expanding this series. Additionally, in 2014, Kent and Suwalsky, captivated by Korean handicrafts, published 100 Thimbles in a Box: The Spirit and Beauty of Korean Handicrafts, an English book that showcases the essence and beauty of Korean craftsmanship. ▶책 소개 궁궐 지붕에 사는 잡상들이 가끔 밤에 시내에 있는 <섀도우 클럽>으로 가서 엄청나게 신나는 음악 공연을 펼쳐 클럽의 인기 스타가 됩니다. 점점 유명세를 타는 이들에게 거부하기 힘든 비즈니스 제안이 들어옵니다. 궁궐을 지켜야 하는 본연의 임무를 계속할 것인가, 부와 명예를 좇을 것인가? 잡상들은 갈림길에서 고민합니다. <궁궐 지붕에서 내려온 잡상 친구들>(영어 제목: The Rooftop Revelers)은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입양한 미국인 엄마 데비 켄트와 조안 수왈스키, 미국 동화작가 메리조 P. 글로버가 함께 지은 한국 배경의 창작 영어 동화입니다. 2019년에 나온 <나쁜 놈들은 깨물어 주마–한국 호랑이 이야기>(영어 제목: I Bite the Bad Guys)에 이어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이들은 한국 문화를 영어권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자 동화 창작 그룹 ‘은행나무 이야기(Ginko Tree Tales)’를 결성했으며 앞으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창작 영어 동화를 지속적으로 출간한 계획입니다. 켄트와 수왈스키 두 미국인 엄마는 지난 2014년에는 한국 공예품에 매료돼 영문 도서 <100 Thimbles in a Box: The Spirit and Beauty of Korean Handicrafts>(상자 속 100개의 골무: 한국 공예의 정신과 아름다움>)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Publisher’s Review Will five Korean japsang remain true to their ancient calling as protectors of the royal palace, or will they give it all up for a life of fame and fortune? Occasionally the japsang friends take a night off from their duties and make their way across the rooftops of Seoul to the Shadow Club, where as the Rooftop Revelers they wow the crowd with their unique brand of music, always keeping their true identities a closely guarded secret. Then one night they are offered a very modern deal of a lifetime. How will they ever decide? And can they all agree? From the authors of “I Bite the Bad Guys: A Tale of the Korean Tiger” comes this hilarious 52-page tale of fun, friendship, adventure, and responsibility. Wildly colorful illustrations chock full of details give readers a lot to discover as they follow the japsang through the streets of Seoul. But the excitement really starts when The Rooftop Revelers take the stage at the Shadow Club. Who knew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could sound like that!?
▶출판사 서평 궁궐 지붕에 사는 잡상 5명이 왕궁을 수호하는 본래의 사명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명성과 부를 좇아 본인들의 오랜 역사적 임무를 포기하게 될까요? 악기 연주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이 친구들은 가끔은 궁궐을 지키는 임무에서 벗어나 빽빽한 서울 고층 빌딩들의 옥상을 가로질러 섀도우 클럽으로 향합니다. 클럽에서 '옥상 친구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리지만, 자신들의 정체는 철저히 비밀에 부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그들에게 평생 한 번 올까 말까 한 매혹적인 비즈니스 제안이 들어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서로 개성이 강한 그들 모두가 의견을 모을 수 있기나 할까요? <나쁜 놈들은 깨물어 주마: 한국 호랑이 이야기>의 저자들이 선사하는 이 52페이지 분량의 이야기는 즐거움, 우정, 모험, 그리고 책임감을 그리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각 페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다채로운 색감의 삽화들 덕분에 잡상들이 누비고 다니는 서울 거리를 구경하면서 신나는 모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짜 흥미진진한 순간은 ‘옥상 친구들’이 섀도우 클럽 무대에 올라가면서 시작됩니다. 전통 한국 악기들로 이렇게 멋진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 줄을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 About the Authors and Illustrator The authors’ connection to Korea goes back more than 35 years. Debbi Kent and Joan Suwalsky are adoptive mothers of Korean-born children. Taking a keen interest in learning about the culture, they read everything they could and made repeated trips to Korea, developing a deep affection for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They have made it their mission to share their love of Korean culture with not only their own children, but with English-speaking audiences around the world. With good friend and writer MaryJo Glover, they published their first children’s book, I Bite the Bad Guys – A Tale of the Korean Tiger, in 2019. MARYJO P. GLOVER, a retired speech language pathologist, lives in Pittsburgh, Pennsylvania. She is a member of the Rt. 19 Writers Group and the Society of Children’s Book Writers and Illustrators. DEBBI KENT, from Great Falls, Virginia, has had a varied career as an editor, public speaker, designer and photographer. JOAN SUWALSKY, a retired child development research scientist, lives in Frederick, Maryland. Debbi and Joan are authors of the comprehensive, beautifully illustrated book, 100 Thimbles in a Box: The Spirit and Beauty of Korean Handicrafts, published in 2014 by Seoul Selection. (www.100thimbles.com). LEE YULEUI lives in Seoul and has been working in marketing, public relations, and the food and beverage industry for over 15 years. She joined the Ginkgo Tree Tales team in 2016 as a translator and coordinator, but today wears many hats as she helps navigate the publishing journey in two different countries. LEE SANGIN was born and raised in Seoul. He is a passionate illustrator whose mission is to ignite the dreams of children and spark their imaginations through his drawings. It is his hope that his artwork will bring joy and inspiration to young people around the world. The authors are available for interviews, book talks and signings, and story time with craft projects for children. Contact them at ginkgotreetales@gmail.com. Visit their website at www.ginkgotreetales.com ▶저자 소개 저자들의 한국과의 인연은 35년이 넘게 거슬러 올라갑니다. 데비 켄트와 조안 수왈스키는 한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입양한 엄마들입니다. 이들은 입양한 한국 자녀들이 본인들의 뿌리인 한국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국에 관한 수많은 도서와 자료를 읽고 자녀들이 성인으로 성장한 지금까지도 자녀들과 함께 또는 홀로 한국 방문을 이어왔습니다. 날이 갈수록 한국 문화에 매료된 이들은 자신들의 자녀들뿐 아니라 전 세계 영어권 독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것을 본인들의 사명으로 삼았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친구이자 작가인 메리조 글로버와 함께, 2019년에 첫 번째 어린이 책 <나쁜 놈들은 깨물어 주마–한국 호랑이 이야기>를 출간했습니다. <궁궐 지붕에서 내려온 잡상 친구들>은 이들이 한국에 관한 창작 영어 동화를 출간하기 위해 결성한 ‘은행나무 이야기’에서 내놓은 두 번째 한국 배경 창작 영어 동화 작품입니다. 메리조 P. 글로버는 은퇴한 언어 치료사로,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Rt. 19 작가 그룹(19번 도로 주변에 사는 작가들의 모임)’ 회원이자 아동 도서 작가 및 삽화가 협회 회원입니다. 데비 켄트는 버지니아주 그레이트 폴스에 거주하면서 편집자, 연설가, 디자이너, 사진작가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조안 수왈스키는 은퇴한 아동 발달 연구 과학자로, 메릴랜드주 프레더릭에 살고 있습니다. 데비와 조안은 지난 2014년 한국 공예의 거의 모든 분야를 글과 사진으로 상세하게 정리한 <상자 속 100개의 골무: 한국 공예의 정신과 아름다움>을 출간했습니다. (www.100thimbles.com) 서울에 거주하는 이율의는 마케팅, 홍보, 외식업 분야에서 지난 15년간 일했으며, 2016년에 동화 창작 그룹 ‘은행나무 이야기(Ginkgo Tree Tales)’에 번역가이자 코디네이터로 합류했으며, 한국 창작 영어 동화를 시리즈로 출간하는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이상인은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을 작업의 목표로 합니다. 그는 특히 이번 창작 영어 동화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영감을 선사하기를 기대합니다. 저자들은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인터뷰, 북 토크 및 사인회,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공예 프로젝트를 위한 토크쇼 등에 출연 및 참여 가능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등 문의: ginkgotreetales@gmail.com 웹사이트: www.ginkgotreetales.com |